
29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에두아르두 의원이 동맹들과 함께, 아버지가 타르시시우 주지사를 차기 대권 주자로 지지하더라도 독자적으로 출마하는 시나리오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두아르두 의원은 아버지가 중도파 연합인 ‘센트랑'(Centrão)의 압력에 못 이겨 타르시시우 주지사를 지지하고 있으며, 만약 타르시시우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보우소나루주의'(Bolsonarismo)라는 정치적 흐름이 소멸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연방경찰에 기소된 상태로 미국에 체류 중인 에두아르두 의원은 체포 위험을 무릅쓰고 귀국하지 않더라도 미국에서 대선 출마를 강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사법부의 표적이 된 인사들에 대한 사면을 추진하는 한편, ‘보우소나루주의’ 운동의 명맥을 잇기 위해 출마가 불가피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에두아르두 의원의 측근들은 우파 진영의 표가 분산되면 타르시시우 주지사의 당선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악의 경우, 타르시시우 주지사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더라도 지지를 거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내부 균열을 예고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에두아르두 의원의 이러한 행보가 아버지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고 가문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한다. 동시에 이는 2026년 대선을 앞두고 브라질 우파 진영이 뚜렷한 구심점을 찾지 못한 채 심각한 내홍을 겪을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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