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미성년자를 동원해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 부부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브라질 매체 G1은 15일 파라이바주 출신의 인플루언서 히탈루 산투스와 그의 남편 이스라엘 나타 비센치가 상파울루주 카라피쿠이바의 자택에서 예방적 구속 상태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10대 동원해 ‘성인화’ 영상 제작…인신매매·성 착취 혐의
파라이바주 검찰(MP-PB)과 노동 검찰(MPT)은 산투스가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부적절한 환경에 노출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해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산투스는 ‘인플루언서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을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게 하며 리얼리티 쇼 형식의 영상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들에게 부적절한 의상을 입히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하는 등 이른바 ‘성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인신매매, 성 착취, 불법 아동 예술 노동, 미성년자 강요 등 범죄에 대한 강력한 정황이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또한 “피의자들이 증거를 인멸하고 증인을 협박할 우려가 있어 구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유튜버 ‘펠카’가 산투스의 아동 성인화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검찰 “조직적 범죄 가능성”…변호인 측 “혐의 전면 부인”
검찰은 산투스 측이 미성년자 가족에게 금품을 건네고, 그 대가로 미성년자가 ‘성년의제’를 통해 법적 성인 지위를 얻게 하려는 조직적 시도가 있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노동 검찰은 “지금까지 50개 이상의 영상을 분석하고 15명 이상의 관련자 증언을 확보했다”며 수사가 심도 있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에 대해 산투스의 변호인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며 “수사 당국에 적극 협조해 결백을 증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은 “아동 및 청소년의 존엄성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에도 가담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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