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유력 매체 G1은 12일 상파울루 주 검찰이 유명 제약사 울트라파르마의 시드니 올리베이라 회장과 대형 가전 유통업체 패스트샵의 마리오 오타비오 고메스 이사 등을 전격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주 재무국 고위급 세무 감사관인 아르투르 고메스 다 시우바 네투가 주도한 것으로, 그 역시 함께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네투는 2021년부터 기업들의 탈세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약 10억 헤알(약 2천500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네투는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회사를 차려 뇌물을 수수했으며, 기업들의 세금 채무를 부당하게 탕감해주기 위해 행정 절차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패스트샵에는 ICMS(상품유통서비스세) 환급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불법적인 세무 자문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피의자들의 자택과 회사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자금 세탁 공범의 자택 금고에서 수십만 헤알의 현금과 달러, 유로화, 심지어 에메랄드까지 확보했다.
검찰은 체포된 이들에게 뇌물수수, 범죄 조직 구성, 자금 세탁 등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파문이 커지자 상파울루 주 재무국는 성명을 내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연루된 공무원에 대한 자체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60x180.png)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50x250.pn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120x8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