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여론조사기관 다타폴랴의 설문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달 29~30일 전국 130개 도시의 16세 이상 성인 2,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5%는 알레산드리 지 모라이스 연방대법관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내린 전자발찌 부착 및 외출 제한 조치가 ‘올바랐다’고 평가했다.
이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재판 전 국외로 도피할 의도가 있었다고 믿는 응답자 비율(55%)과 정확히 일치하는 수치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권력 유지를 위해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오는 9월 재판을 앞두고 있다.
모라이스 대법관은 지난달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고 야간 및 주말 외출을 금지하는 등 여러 제한 조치를 명령했다. 이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이 미국에서 트럼프 지지자들과 연계해 브라질에 반하는 활동을 벌인 정황 등이 포착돼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지난 2024년 여권을 압수당한 상태에서 자신의 정치적 동맹인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헝가리 대사관에 이틀간 머물러 ‘도피 리허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브라질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를 그대로 반영했다.
룰라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북동부 지역에서는 지지율이 63%에 달했으나,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복음주의 기독교인 사이에서는 지지율이 40%에 그치고 반대가 5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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