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23일 현지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미국 대형 로펌의 문을 두드리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특정 은행을 겨냥한 개별 제재나 미국 금융기관과의 외환·송금 등 핵심 거래가 금지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브라질산 제품에 50%의 보복 관세를 예고하고, 브라질의 간편결제 시스템 ‘픽스(Pix)’를 불공정 무역 관행으로 지목해 조사에 착수한 데 따른 것이다.
한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가능한 모든 제재의 종류와 파급력을 파악해 비상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매체에 전했다.

브라질 정부 역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페르난두 아다지 재무장관은 “발생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브라질이 배제되는 극단적 조치의 현실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행연합회(Febraban)는 픽스가 미국의 조사 대상에 오른 것과 관련해 “픽스는 경쟁을 촉진하는 공공 인프라이자 개방형 시스템”이라며 적극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사안의 파급 효과에 대한 공식 논평은 거부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가설을 전제로 한 상황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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