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남미 축구 연맹(CONMEBOL)에서는 30일 연맹 SNS을 통해 레코파 수다메리카나(남미 슈퍼 컵)대회 2차전 장소를 발표하였다.
레코파 수다메리카나(남미 슈퍼컵) 대회는 작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팀인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팀과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팀인 아르헨티나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팀 사이에 벌어지는 슈퍼컵 이벤트이며,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는 상파울루를 연고로 하는 브라질의 축구 클럽이며, 현재 상파울로 주 전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단계’ 방역수위 기간을 연장하였다.
이 기간동안 프로축구 경기와 모든 스포츠 행사가 금지됨에 따라 4월14일 레코파 수다메리카나(남미 슈퍼 컵)대회 2차전은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이 대회 1차전은 4월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노베르토 “티토” 토마겔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