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 복지회(회장 이세훈)는 11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인복지회관(Rua do Hipódromo 125)에서 11월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교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복지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료 행사에서는 내과, 외과, 치과, 물리치료, 한방과,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검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복지회 관계자는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사전 예약을 강조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11월 29일까지 전화(2291-0779, 99291-3925) 또는 한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예약하면 된다. 진료는 예약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