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오는 9월 21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한인회 사무실(Rua Três Rios 238, 5층, 인터폰 30번)에서 무료 진료 봉사를 개최한다.
7월부터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 진료 봉사가 재개되었다. 한인 의사협회와 대학생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봉사는 언어 소통이 어렵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제때 건강 관리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에게 일반 건강 상담, 처방 조절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건강을 챙기고, 더 나아가 브라질 한인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