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가 8월 21일 오전, 봉헤찌로 소재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사무실에서 ‘8월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동포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정에 오뚜기 상품권(각 100 헤알) 2장씩, 총 40장이 전달되었다. 이는 KOWIN 브라질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귀중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KOWIN 브라질지회는 지난 2월부터 생활고에 시달리는 20가정을 선정하여 격월로 식료품 상자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브라질한인회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식료품 상자가 전달되지 않는 달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한인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