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 여성 골프협회(회장 전옥희)는 오는 5월 23일(목) 제129회 체육회장배 한인 여성 골프 정기 대회 개최를 앞두고 화려한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대회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행사는 과라삐랑가 골프 클럽(GGCC) 에서 진행된다. 협회 측은 참가 선수들을 위해 편의 시설, 맛있는 음식, 그리고 푸짐한 경품까지 넉넉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브라질 거주 한인 여성 골퍼 또는 주재원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400헤알이다.
5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되는 이번 대회에 대한 문의는 이마리아 총무(97409-7220) 또는 박영미 경기위원(97546-6171) 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 회장은 “이번 대회가 브라질 한인 여성 골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브라질 한인 여성 골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 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