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16일(목) 재외동포청 주관 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와 역대 참가자들을 오찬에 초청하여 격려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기여를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는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하는 인플루엔서 Stephanie Kim과 Guilherme Kim 변호사, 그리고 역대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한인차세대 대회는 차세대 동포들이 한인 리더로서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차세대 동포가 한인 리더로서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방안 모색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청 출범에 따라 달라진 재외동포 정책과 한국 정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한인 정체성, 주류사회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문분야별/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론도 진행한다.
그리고 발전된 모국의 산업현장 시찰과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