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다음 달부터 브라질에서 TV와 카메라, 오디오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소니는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들 제품을 이달 말까지만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오디오·카메라 판매는 올해 중반까지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정이 앞당겨졌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확대된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관련 기기 판매는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