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평통)가 2월18일(목) 상파울루총영사관 세미나실에서 문재인대통령을 대신해 김학유총영사가 의장 표창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자리에는 김요준회장, 나성주간사, 홍은경부회장, 박종황부회장, 박희란청년분과위원장, 고용완홍보분과위원장 등 임원단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브라질협의회는 동포사회에 평화 통일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 우수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태현부총영사 사회로 치루어진 의장(대통령)상 전수식에서 김학유총영사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여러나라 총영사/대사들로 부터 브라질협의회의 순도 높은 평화통일기반에 모범적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뿌듯하고좋았다”며 “이 상들이 그간 열심히 통일기반 구축의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거듭 축하드린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요준 협의회장은 “그동안 모든 자문위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해야할일 할수있는 일 들을 하나하나 행동으로 실천한 노력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2032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과 종전선언지지및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단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개인수상으로는 부회장인 김석필 위원은 평화통일기반구축과 해외 교민 정책에 부응하고 14기, 15기, 16기, 19기 자문위원으로 봉직하며 협의회부회장,지역분과위원장을 맡아 협의회 활성화에 전력하여 왔으며 통일문제강연회 포럼, 문화, 체육, 예술, 장학사업활동을 활발하게 벌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복자위원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16기 부터 19기까지 부회장및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한인회이사장, 중남미 한인회 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동포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으며, 태극기보급으로 애국심고취, 통일골든벨행사 적극참여, 2세들에게 통일의식제고, 미주여성컨퍼런스참가 등 통일정책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벌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복자 여성위원장은 “동포사회에서 묵묵히 생활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동포사회을 위해 평화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 항상 남보다 앞장서서 동포사회의 공공외교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19기 보궐위원으로 선정된 김승주 위원의 위촉식도 함께 하였으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와 유기적 협력의 공관장상에는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오정민원장이 대통령 표창과 상품을 받는 경사도 함께 했다.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을 위한 지역통일의견수렴회의, 연방하원의원 종전선언지지 서명식및 평화강연회, 나라사랑 역사의식고취 홍보, 통일골든벨, 통일공감강연회, 동포와 함께하는 “힘내라 한인촌” 사랑의 방역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임기가 만료되기전 연방하원의원내 한반도 평화지지 그룹위원회 공식적 설립을 위하여 Anhembi 컨벤션 센터에서 “K-World & 평화강연회”란 한인 2-3세 대상, K-Pop, Movie, Drama등 팬클럽, 한글학교수강생, 태권도인들 대상으로한 대형프로젝트를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공관과 여러 한인단체들도 같이 참여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한류의 대중성과 한인사회의 역량과 단합을 브라질주류사회에 널리알리려는 계획을 밝혔으며, 협력을 위해 3월17~19일 간 민주평통 공공외교위원회 소속 일부자문위원단은 브라질리아를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연방의원 (Frente Parlamentar pela Pacificacao da Coreia)에 참여하는 21명의 연방하원의원단 및 정계인사들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