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상파울루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 일기’ 추가 상영 일정을 공개하였다.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 일기’ 제2차와 제3차 상영회는 5월7일(일) 오후 1시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성당(주임신부 최상순 비오)과 5월14(일) 오후2시 연합교회(담임목사 전도명)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다큐멘터리는 1963년 2월 12일 산토스항을 통하여 최초로 입국한 백옥빈 여사(100세), 이민 수용소에서 태어나 금년 60세를 맞이하는 Heloisa Yang과 이민 초기 한인동포의 브라질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준 일명 ‘미다’ 할아버지의 자녀(Satie Mita) 외에도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수 동포들의 생생한 역사적 증언과 각종 기록(영상, 사진)이 포함되었으며, 화면에 자막(국문,포어)을 달아 앞으로 우리의 한인 이민 역사를 우리 동포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 된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이규석 감독을 필두로 촬영감독 조기용, 편집 윤성민, 번역 및 자막 김주희, Vitor Giusti Lima 카메라 감독, 음향감독 Cássio Martin, 촬영감독 보조 Cristian hernan dos Santos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을 하여 촬영과 편집을 비롯한 후반작업까지 총 7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 일기’ 추가 상영회 일정
[2차 상영회]
△일시: 5월7일(일) 오후1시
△장소: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성당(Rua Nair de Teffé, 35 – Bom Retiro)
[3차 상영회]
△일시: 5월14일(일) 오후2시
△장소: 연합교회( Rua Solon, 1018 – 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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