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연로하신 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복자 노인회장과 자원봉사자들은 매일 아침 9시부터 모여 도시락 준비를 시작한다. 이들은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매일 메뉴를 선정하는 일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한편, 도시락 무료 배포 봉사 활동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활동으로 작년부터 이어 나가고 있으며, 매일 4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도시락은 노인회 회원 포함 생계가 어렵고 연로하신 분들과 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한정된 개수로 인해 안타깝게도 종종 도시락을 못 받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조복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집밥처럼 식사하실 수 있도록 영양과 맛, 양을 모두 신경을 써서 준비하고 있다. 메뉴는 매일 매일 다르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6명의 자원봉사자와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복자 회장은 “따뜻한 후원과 봉사자들의 열성으로 도시락 배포를 진행할 수 있다”며 “노인회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어려움에 부닥친 많은 노인분에게 조금이나마 관심과 위로가 되어 드릴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한 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인회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후원계좌번호
Banco Itau
Ag: 0064
C/c 99679-6
Pix 07.909.581/0001-28
Associacao ldosos dos coreanos do bras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