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CNN브라질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리아 시간 오후 1시55분께 브라질 증시의 대표 지수인 보베스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18만6천386.67을 기록했다.
지수는 장 초반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18만3천선까지 밀렸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 증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
보베스파지수는 전날 0.01% 하락한 18만5천188.13으로 마감해 11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쳤다. 장중에는 18만8천891.50까지 오르기도 했다.
브라질에서는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발표된 다타폴랴의 대선 결선투표 가상대결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은 46%, 플라비우 볼소나루는 44%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시장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향후 경제·재정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와 경계가 함께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보베스파지수가 단기간 크게 오른 데 따른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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