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인 구자민 대표가 운영하는 종합 휴양시설 ‘파크 아리랑'(Park Arirang)이 사우나와 한국식 찜질방을 새로 갖추는 등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파크 아리랑은 상파울루주 이뚜(Itu)에 있으며, 한인 타운 봉헤찌로에서 차로 1시간 거리(카스텔루 브랑쿠 고속도로 80㎞ 지점에서 3분)다. 2015년 리조트 클럽으로 다시 문을 연 뒤 해마다 시설 투자를 이어왔다. 전체 부지는 4만5천㎡ 규모로, 일반 수영장과 온수 수영장, 축구장, 족구장 등을 갖췄다. 캠핑장은 현재 화장실 수리 관계로 운영을 중단했으며 오는 10월 다시 문을 연다.

식당은 점심에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브라질식 메뉴를 기본으로 내고, 김치볶음밥·제육볶음·잡채·떡볶이 등 한국 음식도 상황에 따라 함께 선보인다. 저녁에는 조명과 음향을 갖춘 가라오케를 운영하며 한국 노래와 중국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파크 아리랑은 그동안 한인 단체의 수련회와 체육대회, 야외 예배 장소로 쓰여 왔다. 지역에서 유일한 비눗방울 미끄럼틀과 바비큐, 동물 관람 시설도 완비돼 있다.
한편 파크 아리랑에서 1㎞ 떨어진 곳에는 브라질 초콜릿 기업 카카우쇼(Cacau Show) 그룹이 테마파크 ‘카카우 파크'(Cacau Park)를 조성하고 있다. 20억 헤알을 투입해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로 짓는 사업으로, 내년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파크 아리랑도 이에 맞춰 통나무집 10개 동 증축과 사무실 확장, 40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 정비, 미니버스 구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자민 대표는 “아리랑이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사용해 온 만큼 한국에 대한 자부심도 담고 있다”며 “수영장과 숙박, 음식, 사우나, 여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설 영상은 유튜브에서 ‘Arirang Itu’를 검색하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irangitu.com.br)나 전화(11-99836-3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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