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10일 저녁 9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치른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각각 4강에서 페루, 콜롬비아를 꺾고 결승에 왔다.
두 팀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하지만 세세하게 봤을 때 다른 점이 있다. 브라질은 2019 대회 이후 2연패를 노린다. 당시 브라질은 12년 만에 코파 정상에 오르며 남미 최고 축구 국가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아르헨티나는 1993년 이후 28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하는 중이다. 1993년 우승 이후 아르헨티나는 준우승만 4번 하는 고통의 역사를 반복했다.
확실한 동기부여 속 명승부가 예고된다. 각 팀 대표 스타들 맞대결도 이목을 끈다. 브라질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주인공들이다. 두 선수 모두 코파 우승 경력이 없다. 2019년 브라질이 우승할 때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였다. 메시 같은 경우는 매번 준우승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두 선수의 이번 코파 기록은 화려하다. 네이마르는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회 창출만 17회에 성공했고 드리블 성공도 26회다. 특유의 화려한 발기술과 공격 전개 능력은 여전했다. 파울만 25회를 당하는 동안에도 네이마르 폭주를 막을 수 없었다.
메시도 압도적이었다. 4골 터트리는 동안 도움도 5회나 올렸다. 기회 창출 20회, 드리블 성공 33회로 네이마르보다 팀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이 더 대단했다. 상대방의 집중적인 압박에도 메시는 건재했다. 콜롬비아전에선 거친 태클로 인해 발목에 피까지 났음에도 끝까지 분투하며 아르헨티나 결승행에 힘을 실었다.
전체적인 전력을 놓고 보자면 브라질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엔 메시라는 무기가 있다. 또한 메시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모든 구성원들이 오랜 준우승으로 인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목말라 있다. 이처럼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쉽게 전망을 내놓기 어렵기에 예측불허한 혈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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