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상파울루뿐만 아니라 히우데자네이루, 페르남부쿠 등 브라질 각지와 네덜란드 등 해외에 거주하는 회원들까지 참여했다. 이들은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함께 낭독하며 한국 문학을 통한 교감과 언어 역량 심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교육원장을 비롯해 주앙 루이스 카발칸치 카헤이라 ‘CEU 메니누스’ 통합교육센터 교장 등 현지 교육계 인사가 특별 손님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카헤이라 교장은 격려사에서 ‘채식주의자’에 대한 깊은 감상을 전했으며, 이후 회원들이 작품의 주요 부분을 낭독하며 과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진해 대표는 “문학이란 각자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라며 “이번 과정이 단순한 독서와 낭독을 넘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이번 과정에서는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교재로 삼아 참여자들의 언어적 표현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회원들은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온라인과 대면으로 꾸준히 참여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는 평이다.
브라질한국문학협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한국어·한국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 사회는 물론 한국 문학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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