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배 코참 친선 골프대회 열려…참가자들 교류 활발

[좋은아침]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코참, 회장 유건영)는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이투(Itu)에 위치한 테하스 지 상 조제 골프 클럽(Terras de São José Golfe Clube)에서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코참 회원사,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총영사배 코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채진원 총영사를 비롯해 총 39명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KEB하나은행의 김대철 부장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유건영 코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채진원 총영사님과 이번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즐겁게 운동하고 서로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김대철 (KEB하나은행) ▲Best Gross: 김인호 (총영사관 영사)▲준우승 (2위): 남기한 (LX판토스 지역담당)▲3위: 김준흥 (LX판토스 파트장)▲장타상: 이동주 (KDB산업은행 사장)▲근접상: 이병림 (GC녹십자 법인장)

시상식 후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총영사배 코참 친선 골프대회는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비롯해 LG전자, 현대건설기계, LASSORI 디어포스,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에스테크, 만도, 모비스, LX판토스 등 여러 기업 및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