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대학생연합회(회장 김솔로몬)는 12월 1일(금) 저녁,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쇼핑 K-Square에서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세미나 연사는 이재호 오르나뚜스(Ornatus)그룹 대표였다. 이재호 회장은 비쥬 악세서리 전문 프랜차이즈인 모라나(Morana)를 시작으로 현재 외식업 등의 여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재호 회장은 “막연한 목표가 아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성, 창의력, 정보 습득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참석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김솔로몬 회장은 “올해는 조직도 구성 후 대학생 연합회를 알리는데 주력하였다”며 “내년부터는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학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 의대, IT, 패션 등 여러 분야에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윈 브라질 지부에서 참석한 청년들 간식과 음료 후원을 하였으며, 장소지원은 한브장학회에서 하였다.
이인숙 코윈 브라질 지부 회장은 “앞으로 우리 차세대들이 브라질에 뿌리내리고 바르게 성장해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차세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