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11일(목) 저녁 6시,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쇼핑 K-Square 1층 세미나실에서 ‘상파울루시 봉헤찌로 내의 치안과 마약 촌’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좌담회는 황인상 총영사, 권명호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과 형법 전문가 Janaina Paschoal 주의원과 Sandra Tadeu 시의원 그리고 이번 주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동포 Jaeh Kim 변호사, Saul Nahmias 봉헤찌로 치안위원회(Conseg)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좌담회는 주류사회 정치인들과 치안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면서도 진지한 얘기들이 오가는 등 우리 동포들이 밀집해서 거주하는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모색하는 분위기가 역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