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박재은 상파울로 예비 주의원 출마자가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 깜삐나스, 히베이렁 쁘레또, 바루에리, 보이뚜바 시에 방문을 하여 지지 지지확보를 위한 활동을 시작 하였다.
박재은 예비 주의원 출마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각 지역 태권도, 합기도, 까뽀에이라, 주짓수 리더 사범들과 만남을 통해 지역 정서 파악, 관계 개선, 득표수 선정과 목표 도달을 위한 전략적 상의 등을 하였다.
이번 방문은 김요준 상파울로주 태권도 협회장과 행사 담당인 주니오르 마싸 사범, 소셜 미디어 담당인 안데르손 똘레도 사범이 동행하였다.
박재은 예비 주의원 출마자는 4개 지역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만 5살 때 브라질에 이민을 왔다. 오늘이 있을 때까지 브라질과 태권도인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성을 느껴 야간 법대를 다니면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 이후 지난 8년간 주 정부 세금 혜택 사업을 인준받아 어린이 3천여 명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한국문화와 예의범절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유소년의 교육 중요성, 자녀 양육을 통해 주부들의 어려움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사회체육의 활성화, 무도를 통한 정신교육과 인성교육을 보편화시키겠다. 여성의 권익을 향상하겠다”며 지도자 사범들을 격려하고 무도, 체육인들의 단결이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며 폭넓은 지지를 받아냈다.
안데르손 똘레도 사범 또한 이날 출마자의 인스타그램인 @jaeh_kim_oficial을 알리면서 팔로우 요청을 하였다.
박재은 예비 주의원 출마자는 현재 메신저 앱을 통해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월 초순까지 상 조세 도스 깜뽀스와 산찌스따 헤지스뜨로 지역의 방문을 한 후 태권도인, 무도인, 여성단체, 친 한국문화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한 지지계층 확보를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김요준 회장은 “이민 60주년을 바라보는 브라질 한인 동포사회도 오는 주 정부와 연방정부 선거에 동참과 단결로 이어지는 정치적 성숙함을 보일 때이다. 민주정치에서 참정권 행위는 우리의 존재감과 위력을 증명할 수 있는 제일 강력한 도구이다. 우리 후세들에게는 더 밝은 브라질에서의 미래를 넘겨줄 수 있는 내일을 위해 오는 10월 선거에 한인사회의 참여와 관심, 성원을 희망한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