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지난달 Republicano(공화당)에 전격 입당을 하여, 상파울로 주의원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박재은 변호사, 그는 지난 5일 정오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태권도 리더 사범 단과 지지 인사 등 총 22명이 같이하는 제 3차 모임 및 첫 번째 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찬 후 소로까바 시 정부 행정 법률 직원인 카를로스 카르발료 태권도 사범의 사회로 김요진 브라질태권도리그 회장의 영상 메시지와 김요준 상파울루주 태권도 협회장, 모지 다 크루즈 시 마노엘 알메이다 원로사범의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인의 단합과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이어 보이뚜바시 행정국장인 아드리아노 페헤이라 사범이 2차례에 걸친 모임과 두 정당과의 미팅 등에 대해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토미 미란다 시의원의 보좌관인 안데르손 톨레도 사범의 소셜 미디어 활용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카를로스 카르발료 사범의 지역적 선거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날 “상파울루주 645개 도시에는 2022년 현재 3천만명의 유권자가 있는데, 그 중 유권자가 1만명 이상인 도시가 305개 도시이다. 이곳에 있는 태권도 지도자들의 현황 파악과 협력의 유도를 이끌어 내야 한다. 면서 “주정부 체육국의 9개 지역과 농업국에 16개의 교육센터가 있듯이, 각 지역 대표를 빠른시기에 선정하여야 한다. 그래서 박재은 대표가 지역 사범들과 같이 하는 만남의 일정 조율과 진행을 추진하고 활성화 해야 한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다.
박재은 변호사는 “많은 태권도 사범들이 갑작스럽게 태권도인들의 대표로 선정해 주고, 지지하여 준 것에 감사의 뜻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피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다 같이 합심하여 만들어 가자”고 당부 하였다.
이어 그는 “유.청소년의 질적인 학교 생활, 사회체육을 통한 선도적이고 건전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 제도, 브라질 유권자의 52%의 여성 유권자들이 필요한걸 잘 느끼며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포기하지 않겠으며, 어려운 도전을 피하지 않고 감당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요준 회장은 “2023년에는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이 한다. 5만명의 한인사회는 오는 선거의 관심과 결집, 성원으로 우리의 존재감과 위력을 보여주고 증명함으로써 성숙한 한인사회를 브라질 주류사회에 어필 할 수 있다. 그래야 우리 후세들에게는 더 밝은 브라질에서의 미래를 넘겨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은 후원 위원회 – 문의 : 김요진, 11-99977-3350, 김요준, 11-9959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