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이번 달 25일 상파울로 시 창립기념일을 맞아 상파울로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시내관광 이벤트가 마련된다.
‘착한 브라질’ 손정수 작가는 브라질의 역사와 문화 등을 알아야 우리가 사는 사회를 더욱더 알차게 만들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 2017년부터 한인들을 대상으로 상파울로 시내 관광 이벤트를 기획을 해오고 있다.
이번 시내 관광은 아침 10시부터 리벨다지에서 시작하여 총 4시간 동안 쎄 성당, 썽벤또 광장, 아냥가바우 광장 등 주요 명소를 걸으면서 역사 배경과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상파울로 시내 관광 이벤트를 기획한 손정수 작가는 시내 관광은 상파울로 역사를 알고 싶으신 분, 왜 봉헤찌로에 한인이 사는지, 리벨다지는 왜 일본 촌인지, 상파울로 이름 유래와 그리고 국내 가장 큰 도시가 된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시내 관광은 전과 같이 손정수 작가가 직접 가이드를 자청하고 나선다. 참가대상은 12세 이상 한인 12명이며, 간편한 차림과 눈에 띄는 소지품은 삼가 줄것을 당부했다.
상파울로 시내 관광 참가비는 1인당 50헤알이다. 참가비용은 좀 더 뜻깊은 일을 하고자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 예약은 이메일(joaobrazil@gmail.com)을 통해 성명, 참가인원, 연락처 등을 기재해 미리 신청해야 하며, 신청 마감일인 20일까지 참가비 입금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