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연말을 맞이하여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에서는 연이은 나눔 행보로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16일(목) 오전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노인회관에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성탄 선물세트 30개를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조복자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김요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고우석 고문, 한병돈 수석부회장, 김효미 간사, 권여송위원, 박재은 사모가 노인회관에 방문 한 가운데, 김요준 협의회장은 “브라질 한인사회가 지금까지 튼튼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묵묵히 디딤돌 역할을 해 주신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복자 회장은 “오늘 전달받은 선물세트는 노인회 회원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 할 것이며, 이렇게 귀한 사랑과 정성을 베풀어 주심에게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