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브라질 한국영화제를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총 9일간 페트라 벨라스 아르치스 영화관(R. da Consolação, 2423)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국 영화제는 최신 한국영화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끈 영화와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드라마 출연 배우 작품 상영 등 총 13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으로 역대 영화제 중 가장 많은 상영작을 준비하였다.
이번 영화제에 소개될 영화는 2021년 최신 개봉작으로 「자산어보」, 「싱크홀」, 「인질」 총 3편, 2020년 개봉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정직한 후보」 총 2편, 2019년 개봉작 「82년생 김지영」, 「가장 보통의 연애」, 「남매의 여름밤」, 「레드슈즈」,「시동」 총 5편, 2017년 개봉작 「범죄도시」, 「청년경찰」, 2014년 개봉작이자 ‘오징어게임’ 주연 배우로 출연한 이정재 배우가 출연한 「관상」까지 총 13편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드라마에 나온 한국의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달고나’, ‘구슬치기’를 체험하고 게임에서 이긴 관람객들은 한국 문화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포토존을 설치하여 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방식의 영화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편 무료 관람으로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들은 누구나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김완국 원장은 “금번 브라질 한국영화제가 브라질 국민들에게 한국영화의 저변을 넓히고 상호 간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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