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대한노인회 브라질 지회는 18일(목) 저녁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중식당에서 제5대 김진탁 지회장과 제6대 조복자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창만 노인회 수석부회장에 사회로 대한노인회 등록증과 회기 전달, 이임사, 취임사, 신임 노인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황인상 총영사와 유미영 부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 됐다.
김진탁 전회장은 6.25참전용사로써 2011년 노인회를 브라질 정부에 정식 등록하고 2013년에는 대한노인회 브라질 지부 회원으로 등록, 재정 지원을 조성하는 등 노인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판데믹 상황에서 노인회에서는 많은 활동을 못 하여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전, 더욱더 왕성한 활동으로 노인회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할 것이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폭넓은 기대와 아낌없는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복자 신임회장은 그동안 노인회 부회장, 브라질 한인회 이사장,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부회장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에 앞장서왔으며 그간의 능력을 인정 받아 노인회 첫 여성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신임 조복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노인회를 위해 애쓰시고 노인회관 마련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신 김진탁 회장님에 깊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연 뒤,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노인 간에 친목과 교포사회의 평화와 윤리 도덕의 함양의 목적을 두며 남·여 65세 이상의 동포로서 교민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귀감이 되고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인회 숙원 사업인 회관 건립에 대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생각 해왔던 노인회관 건립은 그동안 힘들게 모아둔 건립기금을 바탕으로 건립 위원장을 추대하여, 서서히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다”고 전한 뒤, “많은 회원을 등록하여 동포 단체와 공조와 협조를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 할 수 있게 계획을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력과 관심 응원이 꼭 필요하다. 끝으로 6대 회장을 맡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겠다고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 준 이창만 수석부회장과 기은주 부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하였다.
황인상 총영사는 축사에서 “1963년 103명의 첫 번째 한인 이민들이 와서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오면서 오늘의 한인 사회를 이룩하였다. 한인사회가 브라질에 기여해온 만큼의 정당한 보상과 합당한 대우 그리고 한인타운을 중남미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인타운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황인상 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 김요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박경천 체육회장, 이화영 브라질 한인 예술연합회장, 김승주 코참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엄인경 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 김영아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장, 김길주 민주연합 대표 ,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 한병돈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이상 무순), 노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을 하여 조복자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취임식 행사를 모두 마친 후 참석자들은 노인회에서 마련한 즐거운 여흥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