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오는 21일 20기 출범식을 앞두고 있는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6일 저녁 아끄리마썽 지역에 소재한 슈하스까리아에서 청년분과위원들과 상견례 및 첫 모임을 했다.
이번 모임은 김요준 회장, 김효미 간사, 박종황 부회장과 아케미 소이, 모예진, 권에드릭, 이성은, 김유나 청년위원 등이 참석을 하였으며, 김요진 회장의 인사말 후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 한인사회에 뜻있고 소수의 헌신적인 봉사자들이 의하여 운영되고 있는 여러 한인 단체들의 부족한 인적 자원으로 임원들이 서로 중복되는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김요준 회장의 숨은 고민과 그동안 숨겨진 잠재력의 한인 리더들을 찾아 발굴하려는 현 회장의 노력을 엿 볼 수 있었다.
김요준 회장은 이날 “기존 평통 사업외에 우리 만이 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청년들이 한인사회를 위해 큰 기여할 수 있도록 도모를 하며 이들을 성장시키며 부각 시킬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분과 위원회는 19세부터4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들로 구성이 되었다. 이밖에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하여 협의회에 신선함을 극대화 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청년분과위원들과 첫 모임을 한 후 김요준 회장은 “민주평통의 의장이신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평통에서는 여성과 청년의 결집력의 중요함을 부각하고 협의회에 요청하였다. 특히 20기 브라질협의회에는 1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을 받았다.”며 “한인사회와 한반도의 평화, 번영과 통일에 주역이 될 차세대들이 정확히 깨닫고 전 세계적인 차세대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과 브라질 한인사회의 유능한 리더로서 확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에서는 사회적 약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 현지인 및 동포들을 위한 구제 사업과 다양한 평화통일 관련 사업을 통해 민주평통 이미지 쇄신에 큰 힘을 썼다.
또한, 현지의료기관에 방역용품 기부, 한인타운 봉헤찌로 및 브라스 시민들과 한인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으며, 그 결과 19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는 민주평통 위상 제고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이밖에 19기 브라질협의회에 공공외교 성과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결실을 거두어 전 세계 해외 지부로부터 찬사를 받은 가운데 앞으로 김요준 회장이 이끄는 20기 브라질 협의회에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