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현재 상파울로에서는 2차접종자 대상 아스트라제네까 백신이 부족한 가운데 주정부에서는 지방자치제에 40만회분 화이자백신을 전달하여 오는 15일까지 임시적으로 화이자백신으로 대체 한다.
13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상파울로시는 지난 주말 주정부로부터 16만5천 회분 화이자 백신을 공급을 받아 현재 각 보건소에 배분 중이며, 이 기간에 해당되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자는 13일 오후2시이후 부터 15일까지 지역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상파울로주 정부에서는 연방 보건당국으로부터 14일까지 AZ 백신 100만 도스 공급을 요청을 한 상태이다.
주 정부에서는 “연방 보건 당국에서 이를 응하지 않을 경우 연방 대법원(STF)에 제소를 할 계획이다”며 “브라질 보건부에 이미 두건에 공식 서한을 보냈지만 아직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였다. 정상적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선 하루빨리 백신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