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로주에서 첫 번째로 보고된 델타 변이 감염 사망자는 삐라시까바 시 거주 74세의 여성노인으로 확인되었다.
상파울로주 삐라시까바 시 보건국에서는 3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사망자는 동반질환이 있는 74세의 여성노인이며, 코로나백 백신으로 백신1.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삐라시까바 시 보건국에서는 현재 델타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환자는 10세, 16세, 41세, 51세, 52세의 남성 2명과 여성 3명 등 총 5명이며, 이들은 삐라시까 시 보건국에서 현재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엉 도리아 주지사는 “이 문제에 대해 내일(1) 있을 기자회견에서 논의할 것이다”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 물리적 거리 두기, 손 위생 지키기 등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공공보건 조치를 잘 따라야 한다”고 언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