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한인 청년들과 사회 초년생들이여 어서 모여라!
미래 진로 고민과 취업 준비에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물음표! 과연 내가 선택한 이 길과 원하는 길이 맞는지, 앞으로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이 맞을지에 대한 고민과 질문은 그칠 새가 없다.
특히나 개개인의 꿈과 진로에 문제라면 걱정과 불안의 크기는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을 청년들의 이야기들을 들어주면서 친절하게 길잡이가 되어줄 멘토링 행사가 오는 8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멘토링 세미나 ‘K-Mentoring Week’은 고등학교 및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금융시장, 공무원, IT 개발, 스타트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브라질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어벤져스’급 강사진이 총출동을 하여 1주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주최 측에서는 한인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8월 4일(수)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윤기 OKTA 상파울루지회장, 제갈영철 한.브 장학회장, 서기용 경찰 영사가 참석을 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기용 경찰 영사는 “이번 행사에 관하여 전체적인 구상을 들으면서 멘토들이 자라나는 미래에 주역들에게 경험담을 알려주면서 현지 사회 적응할 수 있도록 조력을 해줄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행사를 지속해서 꾸려나가다 보면 우리 교포사회가 현지 사회에 적응도 잘하고 브라질 사회에 공헌도 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도 더 커지지 않을까? 준비는 옥타 브라질지회에서 하지만 총영사관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제갈영철 한.브 장학회장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작년부터 동포들을 위한 여러 세미나를 개최한 이윤기 지회장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이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희망과 긍지를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OKTA 상파울루지회 이윤기 회장은 “이번 멘토링 세미나는 진로에 고민 중이거나 현재 사회에 진출하여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회 초년생들이 브라질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과 만나 소통을 하면서 이들의 경험담과 성공사례 과정들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동포가 브라질 현지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 동포사회 미래를 위해 각 단체와 협조를 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 멘토링 행사가 앞으로 우리 동포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오는 8월 말에 개최될 예정인 멘토링 세미나 ‘K-Mentoring Week’은 OKTA 상파울로지회(회장 이윤기), 주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 공동주최, 한. 브 장학회(회장 제갈영철),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브라질 지부(회장 신상희)에서 후원하며, 조만간 공식 행사 포스터를 온라인으로 공개를 하여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