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브라질 국가대표 배구팀 선수가 ‘최애’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브라질 배구 국가 대표 도글라스 소자(Douglas Correia de Souza)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이 방탄소년단 최애가 누구냐는 질문을 하자 무심한듯 시크하게 지민의 스티커를 붙여 최애를 밝혔다.
1995년생인 도글라즈 소자는 브라질 배구 선수로 브라질 남자 국가 대표 배구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2016년 올림픽 챔피언, 2014년 세계 선수권 은메달, 2019년 월드컵 금메달, 남미 챔피언 2회에 오른 바 있다. Volei Taubate 클럽 소속이다. 199cm의 긴 신장에서 나오는 파워가 으뜸인 ‘영 윙 스파이커’다.
지민은 지구 반대편 국가대표 배구선수까지 최애 선언을 하게 만들며 명불허전 ‘롤링박’ 면모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