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브장학회, 황인상 총영사와 만찬 간담회 갖어

[좋은아침]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신임 총영사로 부임한 황인상 총영사가 7월 8일(목) 관저에 만찬을 열어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위원들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황 총영사는 “브라질 동포사회의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설립된 한브장학회를 보고 역시 동포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도덕적 의무가 이사회에 이어가고 있다는데 감명을 받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위원님들의 자발성과 수고에 존경을 드립니다.” 라며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난 3년여간 LA 부총영사로 근무했던 경험을 잘 살려서 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겠으며, 앞으로 많은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갈영철회장은 “장학회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황총영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브장학회가 설립되여 지금껏 무리없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 하는데 장학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자리엔 황 총영사를 비롯, 서기용 경찰영사, 오정민교육원장, 제갈영철회장, 권홍래고문, 박남근위원. 고우석위원, 하윤상위원, 김순준위원, 김유리위원, 나성주총무국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