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현재 암 치료차 한 달 동안 휴직을 요청한 상파울로시 브루누 코바스 시장이 병원에 입원을 하여 내시경 검사 도중 궤양에 출혈이 발견되어 중환자실로 이송하였다.
브루누 코바스 시장은 지난 주말 메스꺼움과 구토증세로 인해 2일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시리오-리바네스 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는 입원 후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에서 위장으로 통과되는 궤양에 출혈이 발견되어 현재 중환자실로 이송한 상태이다.
상파울로시 공식 성명에 따르면 “현재 브루누 코바스 시장은 중환자실로 이송되어, 삽관 치료를 받으며 적절한 임상 지원 조치를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현재 몸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화학요법 및 면역요법은 중단된 상태이다”고 발표를 하였다.
한편 브루누 코바스 시장은 3일부터 한 달 동안 치료차 휴직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 기간 동안 히카르도 누네스 부시장이 시장직을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