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권홍식 사장(나라부속)이 다시 한번 더 한인들을 위해 통큰 기부를 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4월 26일(월) 오전, 권 사장으로부터 덴탈 마스크 50,000장과 안면보호대 10,000개를 기부 받았다고 26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전하였다.
홍창표 회장은 “최근 가게가 다시 열고, 자녀들이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서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한인들이 많았었다”며, “이 힘든 시기에 권 사장님께서 다시 한번 더 교민들을 생각하시고, 많은 양의 마스크와 안면보호대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권 사장은 “홍 회장님 고생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 힘 내시고 임기 끝날 때까지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으며, 물품은 당일 오전 권홍식 사장의 아들(다비 권, 사진)이 직접 쇼핑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 갖다 놓았다.
접수를 담당하는 박주성 한인회 총무는 “이번 주 내에 자세한 공고문을 내고 접수를 통해 한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 당 100장씩의 마스크와 20개의 안면보호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총무는 “좀 더 많은 분들이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에는 두 번(5월, 6월)에 나눠서 전달 할 예정”이라며, “6월에는 5월에 받지 못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홍식 사장은 작년에 두 차례에 걸쳐 총 10만장의 덴탈 마스크를 기부하였고, R$30.000,00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하여 30·40대 한부모 가정 및 30·40·50대 저소득층 한인들 1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