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국문화원(원장:김완국)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브라질 국민과 한류 팬들을 위해, 워킹투어(walking tour) 형태로 촬영한 온라인 여행 콘텐츠‘걸어서 한국속으로’를 4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7시 문화원 유튜브(Centro Cultural Coreano no Brasil)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처음 시작된‘걸어서 한국속으로’는 작년에는 홍대거리 등 총 5곳의 관광지를 소개하여 매회 150명이상의 실시간 시청이 이루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금년의 경우 여의도 한강공원, 연세대학교, 광장시장, 용인 민속촌, 인천국제공항, 해운대, 광안리 등 총 16곳의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의 실시간 상호작용과 여행지에 대한 넓은 이해를 위해음성 가이드를 통한 설명과 질문이 가능케 하여 더욱 흥미 있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원장(김완국)은“‘걸어서 한국속으로’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국민들에게 한국의 명소를 소개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6L-4JzZBoc1siGi7C1tx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