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코로나19로 지친 교민들을 위한 ‘2020 리듬인무브먼트 프럼 코리아’공연이 지난 19일(토) 저녁 7시 한국전통무용연구소(소장 이문희)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선보였다.
한국전통무용연구소(소장 이문희) 주최 ‘리듬인무브먼트 프럼 코리아’ 공연은 2017년부터 한국의 전통문화, 특히 한국전통무용의 다양한 측면을 교민과 브라질 사회에 소개하고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져 작년만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0 리듬인무브먼트 프럼 코리아’ 는 한국전통무용연구소(소장 이문희) 주최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위축된 브라질 시민들과 교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사기를 높이고자 한국의 ‘한영숙 학무 보존회’ 온라인 초청을 기획하여 무용연구소와의 협업으로 품격있는 공연을 추진하였다.
올해 한영숙 학무 보존회 초청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계획이 무산되어 한국전통무용연구소의 온라인공연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밖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KOWIN 브라질(회장 신상희),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도 이번 공연에 후원을 하였다.
이날 본격적인 온라인 공연에 앞서 김학유 총영사, 홍창표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이문희 소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공연은 부채춤을 시작으로 화관무, 무당춤, 삼고무, 부채입춤, 산조춤 한영숙류 공연이 진행되었고, 한영숙류 학무를 기반으로 한 창작작품인 ‘도원의 꿈’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문희 한국전통무용연구소장은 인터뷰를 통해 “온라인 공연 특성상 기억하기 쉽지 않아 참관하기 더 어려울 수 있는 환경에도 상파울로 뿐이 아니라 브라질 헤시피에서도 응원의 물결이 일고 공연 후 많은 분의 축하 메시지로 생각보다 큰 호응에 가슴이 벅차올랐다”며 “예상치 못한 팬데믹 시작으로 대부분의 단원 뒤늦게 연습 시작해 연습량이 부족했던데다가 누구나 관람 가능한 오픈된 온라인 공연이다 보니 영상을 내리기 전까지는 돌려볼 수 있는 환경이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는데 너무나도 잘해준 단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문희 소장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교민 여러분들과 브라질 시민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 인사 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우리 소중한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단원들과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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