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1988년 이민 1세대 어머니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시작된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단장 김정숙, 지휘 김수철, 반주 김신자)이 올해로 창단 36주년을 맞아 기념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4시 상파울루 쇼핑 K-Square 루프탑에서 열리며, 상파울루 시경찰 합창단의 찬조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은 52세부터 86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 33명이 활동 중으로, 고국의 정취가 담긴 노래와 함께 한복을 입고 무대를 빛내며 한인 커뮤니티에 음악을 통한 기쁨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재외동포청,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브라질한인회, K-Square, 한인타운발전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한인 어머니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열정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개요
▲ 주최: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 일시: 2024년 11월 29일(금) 오후 4시
▲ 장소: 쇼핑 K-Square 루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