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알리익스프레스는 24일 브라질 최대 유통기업 중 하나인 매거진 루이자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프리미엄 쇼핑 서비스 ‘초이스’ 제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24일 브라질 현지 매체 G1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초이스’ 제품은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와 빠른 배송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파트너십은 2024년 3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작년부터 협상이 진행되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매거진 루이자의 CEO 프레데리코 트라자노와 알리익스프레스의 라틴 아메리카 담당 이사 브리자 부에노는 매거진 루이자의 플랫폼에서 미용, 전자제품, 사무용품 등 ‘롱테일 품목’을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거진 루이자의 자체 제품이 알리익스프레스 브라질 플랫폼을 통해 브라질에 유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알리익스프레스와 매거진 루이자 모두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브라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고, 매거진 루이자는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며 해외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번 파트너십의 가장 큰 수혜자는 브라질 소비자들이다. 소비자들은 이제 알리익스프레스와 매거진 루이자라는 두 개의 플랫폼에서 더 다양한 제품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또한 알리바바와 매거진 루이자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업체 중 하나이며, 매거진 루이자는 브라질 최대 유통기업 중 하나이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