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와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대표 박재은)은 9년째 무료 태권도 지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교육과 더불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CRISTALIA 제약회사, Instituto JCA, Viação COMETA 버스회사 등 유명 기업들의 파트너십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 프로젝트는 박재은 변호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정부 유통세(ICMS)와 연방정부 소득세(Imposto de Renda)을 전액 감면을 받으면서 현재 2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최근 주요 활동으로는 자구아리우나 시 테니스 클럽에서 40여 명의 유소년 심사, 이타피라 시에서 100여 명의 유소년 도복 전달 및 승급 심사, 노바 쿠루사 우범지역에서 80여 명의 어린이에게 태권도 도복, 50여 명의 어린이에게 카포에라 유니폼 전달 등이 있었다. 특히, 노바 쿠루사 우범지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COMETA 운송회사 본사 임원단이 대거 참여하여 태권도의 어린이 선도면 교육적 가치를 확인하며 큰 훈훈함을 더했다.
김요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 프로젝트 참여 규모는 다소 축소되었지만, 상파울루주에는 약 30만 명의 태권도 수련자가 있으며, 누구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할 수 있다”며, 프로젝트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태권도 프로그램은 ICMS 및 소득세 납부 기업들이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 사이트에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며, “국내외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며 한국 기업들에게 소외 계층의 사회적, 인성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김요준 회장 11-9959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