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 삼바 학교 리그(Liga-SP)는 7일 2025년 카니발 퍼레이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발표했다.
주요 변화 중 하나는 30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온 줄루 안토니오 페레이라 다 실바의 은퇴와 함께 라디오 진행자 엘로이즈 마토스 씨의 새로운 합류다. 이러한 인사 변동은 리그가 공정성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해석된다.
또한, 리그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삼바 학교 리그는 퍼레이드 평가 기준의 변화와 함께 전문가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심사 기준 변화에 따른 평가의 질 향상을 위해 심사위원 구조를 완전히 바꾸고, 모든 교육을 다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리그가 과거에 발생한 논란을 극복하고, 카니발 퍼레이드의 품질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이해된다.
리그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상파울루 카니발의 품질을 개선하고, 경쟁적이고 건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삼바 학교의 문화적 전통을 보존하고자 한다. 또한, 2025년에는 삼바 댄서들과 관객들에게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