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제 38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이 되었다.
이번달 13일 브라질한인회에서는 이창만 현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수석부회장을 선관위원장으로 선임을 하였다. 이후 김홍섭(사무장), 조복자(위원), 이정화(위원), 김효미(위원), 김범진(위원), 박종황(위원)등 6명이 임명돼, 선관위원장을 포함 총 7명의 선관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게 됐다.
한편, 제38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10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이다. 접수기간은 2일간이며, 접수장소는 K-SQUARE(RUA GUARANI, 266, BOM RETIRO)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입후보자나 사무장에 의해 등록금(1만헤알)과 서류(공고문 3조참조)들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후보자 등록 서류들은 모두 법적 효력이 있는 원본 또는 공증사본이어야 한다. 또한, 서류나 서명서 내에 조작이나 허위나 내용의 모호점이 발견될 경우, 후보자격박탈에 대한 선관위의 심의를 받을 수 있다. 선관위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하여 후보자를 확정하고, 10월 17일 언론과 선관위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도 젊은 층들을 배려해 한글과 포르투갈어로 함께 공지하기로 했다.”며 “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한인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