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의 편의점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유소에 위치한 편의점과 멕시코 편의점 브랜드인 옥소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질의 주유소에 위치한 편의점은 약 8100개 이상이 영업 중이며, 매장 수와 수익 면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의점 이용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유소에 위치한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야간에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옥소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에서 인기 있는 편의점 브랜드이다. 브라질에는 2020년에 처음 상륙했으며, 현재 325개의 지점이 운영 중에 있다. 옥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24시간 운영되는 등 주유소에 위치한 편의점과 비슷한 장점이 있다. 또한, 옥소는 멕시코 기업이라는 점에서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처럼 브라질의 편의점은 다양한 형태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브라질 소비자들의 편의점 이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도 브라질의 편의점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