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지난 9월1일 브라질 연방대학 UNIFESP에서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패널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Bruno Kim 한인커뮤니티 리더, Stephanie Kim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여 한인 이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날 황인상 총영사는 한인 이민의 배경과 역사를 소개하고, 60년대 한국의 빈곤한 시기와 60년대 한국의 빈곤, 이후 기적과 같은 경제발전, 한류의 국제적 성공에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Bruno Kim과 인플루엔서 Stephanie Kim은 한인 이민 2세대의 경험과 이민자로서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한인 이민의 다양성과 이민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저녁 9시가 훨씬 지나도록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인 이민의 역사와 브라질의 다양한 커뮤니티 간의 연결과 이해가 높아짐을 기대된다. 이는 문화 교류와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브라질과 한인 커뮤니티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