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이 오는 9월 17일(일)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 성당에서 상영된다.
영화 『탄생』은 조선의 청년 김대건이 성장해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으로 순교하는 시간을 모두 담고 있는 영화다. 1836년 프랑스 선교사 피에르 모방 신부의 조선 입국부터 1846년까지 약 10여 년의 긴 시간을 포함한다.
영화 상영은 9월 17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미사 후 이루어진다. 미사를 마치고 성당을 찾으신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