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통기타 시대’ 대표 가수인 윤형주씨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동양선교교회 에피파니홀에서 추석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윤형주씨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민가수로, ‘조개껍질 묶어’, ‘어제 내린 비’, ‘웨딩케익’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민 생활 중에 맞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교민들이 다 같이 모여 따스한 정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 기독교 한인 장로 연합회가 주최하고, 브라질 한인회가 후원한다.
윤형주씨는 “이민 생활은 늘 외롭고 힘든 일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교민들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가수 윤형주의 대표곡을 비롯하여,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깊이 있는 가사가 교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기독교 한인 장로 연합회 측은 “이번 공연은 이민 생활 중에 맞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교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교민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