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화통일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에 기여하였다. 협의회는 지난 10일(목)과 12일(토)에 각각 노인회와 한인타운발전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인회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0일에 열렸다. 이날 이 자리에는 최용준 통일분과위원장, 김효미 간사, 엄인경 재무가 참석하여 조복자 노인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의회 측은 이 자리에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를 응원하고자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후원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후원금은 노인들의 복지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인타운발전위원회(회장 고우석)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은 12일에 이어졌다. 한인타운 발전위원회는 봉헤찌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협의회 측은 이날 “한타발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중인 봉헤찌로 장터는 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이 장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 전달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황 부회장, 최용준 통일분과위원장, 김효미 간사, 엄인경 재무가 참석을 하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브라질협의회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층에게 좋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어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