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8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찌라덴찌스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16회 한국문화의 날은 브라질 한인사회의 중요한 축제 중 하나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브라질 한인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의미 깊은 행사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이문희(한국전통무용연구소 소장), 양소의(가야금 병창), 시립합창단 단원인 이정근(바리톤) 등 3인으로 구성된 ‘가무성’,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한국전통무용연구소, 브라질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 한울림 사물놀이, 한울림 색소폰팀, Poz-e Dance Studio, 동양선교무용팀, BDS 라인댄스팀 등 한인 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강인(팝송 기타), 강태규(트롯 기타), Mayara 색소폰 연주가, 나성주 작가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초청 공연 중 하나는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공연이다. 이 밴드는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를 융합하여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 장르를 제시하는 밴드로서, 한국음악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선보인다. 전통악기의 자유로운 연주와 밴드사운드의 조화로 독특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이들의 무대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담Y”는 전통무용의 계승과 창조를 위해 공연과 학술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단체이다. 그들의 공연은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표현의 조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문화원이 주최하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도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K-POP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장르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이번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열정과 댄스 실력을 뽐내며 한국의 음악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밖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파울루지사(지사장 정유선)가 주관하는 시식행사도 함께 행사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이 시식행사를 통해 브라질 한인사회와 일반 참가자들은 한국의 식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이벤트로는 “초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한복 입어보기, 캘리그라피 이름 써주기 등의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장소에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브라질 한인사회와 참가자들을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제16회 한국문화의 날은 한인들에게 뿌리와 정체성을 상기시키며,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 교류와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총연출자인 이문희는 다년간의 이벤트 기획 및 연출 경험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구성하고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양국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계획을 펼치고 있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브라질 한인회는 소셜 네트워크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 Pyong Lee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를 알리고 있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협력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브라질 한인사회와 브라질 사회 전체에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행사로,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 교류와 화합을 통해 더욱 빛나는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16회 한국문화의 날에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