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제안 고린치테인 상파울루주 보건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지원 부족으로 극빈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의 ‘락다운’은 반대한다고 전하였다.
그는 2일(화) 브라질 라디오방송국 CBN과 가진 인터뷰에서 “브라질에서 일부 국가 사례처럼 완전한 봉쇄조치는 반대한다. 우리는 현재 지금보다 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없이 내리는 봉쇄조치는 많은 사람을 굶어 죽게 만든다”고 말했다.
제안 고린치테인 국장은” 브라질은 사회 경제적으로 매우 특이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봉쇄는 취약한 부분을 도움 없이 어려운 상황에 놓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일부 주에서는 한계 상황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끝으로 그는 “시민들의 이동 범위를 줄이기 위해 주에서 대면 수업 중단을 옹호한다.”며 “문제는 학교가 아니라 사람들의 바깥 노출로 인해 현재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한다”며 CBN 라디오 방송국과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